경기평택항만공사, 평택항 베트남 하노이 설명회 개최

작성자|SYSTEM

작성일|2024-05-24

조회|417

경기평택항만공사, 평택항 베트남 하노이 설명회 개최
 
경기도-베트남간 우호협력 지원 위한 평택항 활성화 마케팅 총력
 
 
 
□ 경기평택항만공사(사장 김석구)는 5월 21일 베트남 호치민 설명회에 이어 하노이 설명회를 5월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.
 
❍ 이번 설명회는 경기도와 베트남 간의 교류가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는 것에 발맞추어 경기평택항만공사도 베트남 현지 설명회를 가지게 되었으며, 베트남 산업무역부, 교통부, 상공회의소, KOTRA 등 80개 기업 120여명의 현지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.
 
❍ 베트남은 경기도의 여러 지방과 자매결연이 되어있는 국가로, 무역과 물류를 필두로 많은 분야에 있어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. 이에 힘입어 평택항 베트남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대비 물동량 21.5%의 증가율을 보이며, 교역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.
 
❍ 한편,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22년과 2023년 2년 연속 응우옌 득 하이(Nguyen Duc Hai) 베트남 국회부의장과 경기도와 베트남간 교류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였고, 2022년 12월에는 응우옌 쑥언 푹(Nguyen Xuan Phuc) 국가주석과 교류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등 베트남에 대한 인적 물적 교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.
 
❍ 이러한 경기도의 베트남 우호협력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,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평택지방해양수산청, 평택시, 부두운영사, 항운노조 등 평택항 관계자 연합 마케팅을 추진하여, 평택항 이용 애로점을 원스탑(One stop)으로 처리하는 등 보다 나은 물류 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.
 
❍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은 “베트남과 경기도는 서로에게 전략적 동반자 관계”라며, “서로에게 좋은 비즈니스 파트너가 되기를 기대한다”고 말했다.
 
❍ 주베트남대한민국대사관 박진홍 국토관은 “베트남 현지에서 평택항 잠재력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매우 기쁘다”며, “평택항과 베트남, 양국 물류 협력 강화에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”고 말했다.
 
❍ 향후 경기평택항만공사는 베트남 포트세일즈 외에도 중국 대상 전자상거래 물동량 확보 마케팅을 펼치기 위해 6월에 중국을 방문하여, 지속적인 포트세일즈를 추진해나갈 계획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