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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-05-23조회
505첨부파일(1) 0523(즉시)_경기평택항만공사 평택항 베트남 호치민 설명회 개최.hwp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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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평택항만공사, 평택항 베트남 호치민 설명회 개최
베트남 물동량 유치 위한 市, 유관기관 등 연합 마케팅 추진
□ 경기평택항만공사(사장 김석구)는 5월 21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현지 정부 및 물류 관계자 70여명을 대상으로 평택항 설명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.
❍ 이번 설명회는 평택-베트남간 컨테이너 항로 활성화 및 동남아 물동량 확대를 위해 계획되었으며, 베트남 호치민 현지에서 설명회를 개최하여, 40개 기업, 70여명의 선사, 포워더, 화주 등 물류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.
❍ 베트남은 평택항 교역국가 2위의 국가이며, 지난해 베트남 컨테이너 물동량은 평택항 전체 컨테이너 물동량(820,289TEU)의 5.8%인 47,450TEU를 처리했다. 이는 전년대비 물동량 21.5%의 증가율로, 타 교역국가와 비교하여 교역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.
❍ 교역량 증가의 배경에는 평택항 컨테이너 항로 16개 중 4개가 베트남을 기항하고 있어, 베트남 교역의 빠른 물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수도권 관문항으로서 평택항의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기 때문이다.
❍ 이러한 평택항으로의 관심을 물동량 유치로 직결시키고, 평택항 이용 애로점을 원스탑(One stop)으로 처리하기 위하여, 평택지방해양수산청, 평택시, 부두운영사, 항운노조 등 평택항 관계자 연합 마케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, 보다 나은 물류 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.
❍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은 “베트남은 평택항 발전에 빼놓을 수 없는 주요 국가”라며, “이번 베트남 포트세일즈가 양 국가간 교역 활성화에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”고 말했다.
❍ 베트남물류협회 Le Dui Hiep회장은 “코로나 펜대믹 이후 평택항 대표단과 오랜만에 만나 매우 반갑다”며, “협회와 경기평택항만공사간 체결되어있는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상호 사업 연계 방안을 강화하겠다”고 말했다.
❍ 한편 공사는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베트남 현지 포트세일즈를 추진하고 있으며, 호치민에 이어, 하노이에서 또 한차례 설명회를 개최하고, 베트남 2개 도시의 정부 및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한 평택항 화물유치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.